[차홍규칼럼]12. 변화하는 조선족 자치주 연변

지금 우리 조선족 자치주(延邊 朝鮮族 自治州)인 연변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최근에 다녀온 연변은 중국의 경제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물결에 호응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연변은 인구가 총 230만 명 정도로 중국에서는 아주 작은 지역이다. 주도(州都)는 옌지시[延吉市]로 조선 말기부터 우리 한국인이 이주하여

[차홍규칼럼]11. 중국의 메이관시와 우리의 진보, 보수

한국에 귀국하여 느끼는 점은 우리는 너무 편이 갈려 있다. 우선 정치만 하더라도 진보냐 보수냐를 가르는데 필자 같은 어정쩡한 사람은 보수와 진보의 택일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양쪽으로부터 지탄을 받는다. 대화에서도 어느 한쪽 편을 들어야 하는, 즉 소속을 택일당하기 일쑤다. 어느 단체에서 그들의

[차홍규칼럼] 10. 중국인들의 합리성과 불합리성(2)

중국인의 생활습관을 보면 미신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이는 말레이시아나 싱가폴 등 화교들이 많이 사는 곳을 가면 더욱 두드러진다. 곳곳에 크고 작은 사당들이 즐비하다. 이는 중국 본토도 마찬가지로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체제라 종교를 배척 시 하여도 수 만년의 전통을 정치권력 하나의 힘으로

[차홍규칼럼] 9. 중국인들의 합리성과 불합리성

우리의 대학 구내식당과 중국의 대학 구내식당을 비교하면 많은 면에서 차이가 난다. 우선 우리는 구내식당이 한곳이나 많아야 2~3개 정도지만 정년퇴임한 북경 청화대학만 해도 학교의 구내식당이 50 여 곳이 넘는다. 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식당은 물론 호텔 급을 넘나드는 초호화 식당도 여러 곳이

[차홍규 칼럼] 5. 중국의 대중 교통수단

중국은 무척이나 큰 대륙인데다 인구 또한 무척 많다. 따라서 거기에 따르는 교통수단 역시 우리와는 달리 지방마다 제각기 다르다. 물론 사화주의 국가이니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우선 서민들이 이용하는 요금은 무척이나 저렴하다. 예로 북경의 대중교통인 버스요금은 1위안(元)도 안 되는 4쟈오(角=毛)부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