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식사>를 적용하기 전에 생각해볼 일

제가 나가는 한 독서모임에서 <최강의 식사>를 읽고 각자가 자신의 몸을 바이오 해킹해 보는 프로젝트에 동참해 보기로 했습니다.

약 한 달간의 시간을 두고 틈이 날 때마다 읽기 시작했는데, 저의 수퍼푸드라고 여겼던 식단에 의심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읽은 바 저자의 주장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1. 15~18시간 간헐적 단식을 해라. 단식이 독소를 제거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며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아침에는 방탄커피를 마셔라. 방탄커피에 들어간 커피가 살찌는 것을 막으며 무염버터와 MCT오일이 배고픔으로부터 해방시키고 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3. 저녁에는 약간의 탄수화물을 섭취해라.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생성하려면 녹말과 당이 필요함. 그러나 탄수화물은 에너지 수준을 저하시킴. 따라서 최고의 에너지 수준을 필요로 하지않는 밤에 섭취하는 게 좋
  4. 6~9시간의 먹는 시간동안 포화지방, 저탄수화물, 적당한 단백질 식단을 고수해라. 
  5. 완전무결함한 식단을 추구해라. 모든 식품을 완전무결한것, 해로운 것, 그레이 존의 식품(개성이나 상황에 따라 해롭기도 이롭기도 한것)으로 나누고, 완전무결함을 추구해라. 완전무결한 식단은 대장내 세균을 살빠지는 세균의 집합으로 바꾸어 줄것이다. 

 

 

물론, 중요한 어구는 많았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포인트라고 생각된 것들만 모아본 결과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으로부터 이로움을 얻으려면, 5.와 관련되어 제시된 리스트를 식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그것도 생활이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적용시키는 데에는 나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번 째 과제는 이름을 들어도 모르는 식품이 있거나 식품명을 금방 까먹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블로그에 완전무결한 식품만 그림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과제는 ‘그레이 존의 식품’ 중 제게 이로운 것과 헤로운 것을 상당부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자의 결론을 100% 받아들여도 내게 완전무결함을 얻기는 불가능한 이유이지요.

결국 저자가 제시한 바이오 해킹법을 받아들여 자신에게  FIT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로움과 해로움이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하는 성분들은 하나하나 섭취해 보고 스스로의 상태를 체크해 볼 생각입니다.

 

세 번째 과제는 저자가 제시하는 프레임 워크(위 요약 중 1,2,3)가 나에게 맞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식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거르거나 아주 적게 먹는 습관을 바꿔야 할지와 아침에 방탄커피를 마시는 것이 채소와 과일로 이뤄진 저의 아침식단을 대신할 정도로 효과적인가를 검증하는 것이 사실 제게 가장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저는 아침에 채소와 과일로 이뤄진 저 탄수화물 식단에 커피를 곁들이고 있는데요…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안될 식단입니다. 저는 지금의 식단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이로 건강상 이득도 많이 얻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저자의 바이오 해킹법이 꽤 과학적으로 제시되어서 정말 그러한지(방탄커피를 마시면 저의 뇌 기능의 향상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지)는 ‘언젠가’ 실험해 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방탄커피의 실증적 효능 실험은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고요

왜 <최강의 식사>에서 주장한 다이어트가 한국인들이 실천하기 어려운지를 알려주는 영상은 아래입니다.

프레임워크를 바꾸기 전 완전무결한 식품을 포함한 제게 이로운 식품부터 알아가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저의 바이오해킹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완전무결한 ‘채소’는 무엇이 있는지 식품명을 들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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