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해외유학

해외 유학이라면 10대 유학, 대학생 혹은 30대 여성 등 젊은 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지만, 한국보다 10년정도 일찍이 고령화 사회를 경험중인 일본에서는 ?정년 퇴직, 자녀의 독립 등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손에 넣은 60대 시니어의 해외 유학이 증가하고있다고 한다.

영어를 배우고 싶다! 동경의 해외 생활을하고 싶다! 추운계절에 따뜻한 나라에서 보내고 싶다! 등 유학 목적은 가지각색. 시니어 해외유학 증가의 배경에는 어릴 때 할 수 없었던 유학을 시간도 자금의 여유도 있는 시기에 실현하고자하는 분들의 마음이 한몫한 것 같다. 그래서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인 JTB 혹은 HIS 등 유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행사에서는 현역으로 일하고있는 세대와 퇴직 후 자신들의 시간을 구가하고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시니어를 위한 유학 프로그램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일본어로 현지 지원을 하는 등의 지원 체제와 인생을 경험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다. 부부가 함께 숙박 할 수있는 서비스, 아파트, 홈스테이 등 숙소의 형태도 다양하지만, 자금에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홈스테이는 대인기다. 호스트 가족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은 해외 유학의 묘미이기 때문일까?

언어 학습이 주목적인 젊은이의 해외 유학과 달리 시니어를 위한 유학 프로그램은 어학이나 관광, 문화 체험 등보다 폭넓게 해외 생활을 만끽할 수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유학은 뉴질랜드와 호주, 캐나다 등 자연이 많은 나라와 하와이 등의 따뜻한 나라가 대인기다. 5060 이후의 인생은 해외에서 살려고, 예비 조사를 겸하고 유학하는 시니어도 많다고 한다. 50세 이상 성인만 참가할 수 있는 한정 프로그램도 많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편하게 이용하기 좋아 보인다. 오늘날의 시니어는 새로운 도전, 만남, 식견을 넓히는 것은 젊은이 만의 특권이 아닌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 나라 시니어도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현재 꽃할배 등 해외여행붐의 넥스트 버전으로 시니어 해외유학이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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