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가 바라는 제2의 삶이란?

세컨드 라이프를 어떻게 설계 하느냐는 예나 지금이나 개개인의 책임화 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 실태를 나타내는 통계 데이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생 90-100 년 시대에 어울리는 ‘삶의 모델 ‘도 특별히 찾기 힘들다. 그만큼 지금의 50-60 대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세컨드 라이프의 생활을 희망하고 있는지, 그 결과는 흥미 롭다.

여기에서는 세컨드 라이프에 ‘무엇을하고 싶은가 (활약 방법)’, ‘어떻게 살고 싶은가 (생활 방식 · 이주 요구)’, ‘사람과 연결거나 계속교류하고 싶은가 (연결 방법 · 교류 요구)’, ‘어떻게 즐기고 싶은가 (즐거움 · 배우 등)’의 영역별로 총 30개의 문항을 뽑아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

가장 근본적인 삶에 대한 니즈는 현재까지와 마찬가지로 안정된 생활을 지속하고 싶다는 니즈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영역별로 요구가 높은 것을 보면 활약 방법으로는 ‘취미를 직업으로 살리는 생활’, ?생활방식으로는 ‘자연 속에서 사는 삶’, 연결 방법으로는 ‘가족과의 인연을 소중히하는 생활’ , 즐기는 방법은 ‘여행을 즐기는 생활 ‘이 꼽혔다. 공통적으로 “마음이 편안한 삶”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편, 전체적으로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는 응답 비율이 큰 것도 주목된다. 속내는 ‘더 다른, 새로운 생활을 할 수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아닐까. 인생 90-100 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은퇴 후에도 20-30 년의 삶이 지속될지 모른다고 자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더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을까 라고 추측해본다. 그러나 ‘어느 쪽이라고도 할 수 없다’ 고 답하는 배경에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릴 수 없거나, 관련 정보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세컨드 라이프를 디자인하고 실천을 촉구하는 사회적 지원은 생활자의 요구로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http://www.nli-research.co.jp/files/topics/41888_ext_18_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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