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선토할 푸드 트렌드 몇가지

세계 레스토랑 컨설팅 그룹 바움앤 화이트맨이 2016년을 선도할 푸드 트랜드를 점쳤다. 이중 몇가지를 소개한다.

 

  1. 논란중인 아메리칸 팁 문화

 

미국 외식 사업의 대가 대니마이어는 “팁 문화가 외식산업의 진정한 직업 정신을 파괴하고 있다”며 팁을 없애고 대신 음식값을 20%가량 인상해 키친과 홀 직원 사이의 임금 불평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최근 미국내 팁 문화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1. 음식 배달 속도전

배달의 민족과 같은 음식 배달문화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를 안방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물론 더빠르게 배달하기 위한 배달속도전이 한창이다. 모바일 자동차 예약 서비스인 우버가 앱을 통해 쉐프의 요리를 주문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하는 우버잇츠 서비스를 미국 곳곳에 서비스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나우는 뉴욕 시를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즉석 식품을 60분 내에 배달하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며, 구글 익스프레스 또한 홀푸드, 코스트코와 유사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1. 건강열풍

건강열풍을 반영하는 현상들이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첫째, 유기농 식재료의 사용경향이 패스트푸드 업계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 맥도날드는 2019년까지 까금류에 항생제 사용을 줄이겠다고 밝혔으며 베이커리 체인인 파네라 브레드는 2016년까지 150여종의 식품 첨가물 사용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소비자가 유전자 변형 기술과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식재료의 사용여부를 판매시 주요한 선택사항으로 여기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둘째, 글루틴 프리 경향에 따라 파스타의 소비가 줄고 있다. 지난 오년간 파스타의 소비는 호주 8%, 유럽 13%가량 감소했으며, 파스타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25%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파스타 소비를 줄이고 렌틸콩을 테이블로 가져오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지역내에서 생산한 로컬 푸드를 즐기는 로커보어의 수가 늘면서 채식 요리가 육류요리를 제치고 메인요리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넷째, 후식까지 <잠바주스>를 비롯한 스무디 전문점과 주스 바, 그리고 푸트트럭에서조차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디저트로 아사이 볼(acai bowl,?사진)이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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