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화 칼럼] ‘제임스본드’이미지 戰略

영국 해군 첩보부의 정보 분석가 출신인 탐정소설 스릴러작가 ‘이언 플레밍’(1908~1962)의 原作인 ‘007 시리즈’소설은 1953년에 첫작품 <카지노 로얄>이 처음 전 세계 11개 국어로 번역되어60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007 제임스 본드>시리즈의 영화화에 관심을 가진 제작자 ‘알버트 R. 브로콜리’는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제작자 ‘해리 샐츠먼’과 함께 1962년 10월 5일, 런던 프리미어를 통해 그들의 첫 번째 007 시리즈 영화 <007 살인번호>를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이것이 영화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이자 최장수 주인공의 誕生을 선전포고한 것이다.

현재까지24여 편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스파이 영화의 代名詞가 되었고 60年이 지났건만 제임스본드가 등장하는 소설과 영화는 수많은 화제와 관객을 동원했다. 1대 제임스 본드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숀코네리’였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를 게임처럼 즐기는 ‘쿨’한 모습인 그는 여성들의 로망이며 남성들도 닮고 싶은 존재감이었다. 그가 얼마나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 부터 爵位까지 수여받았다.007 제임스 본드는 1代 ‘숀 코네리‘부터 6代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스파이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다.007 제임스 본드의 영화 시리즈는 퍽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살인면허‘가 발급된다는 發想부터 기가 막혔다.

최근 개봉한 ’스펙터‘는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 내용의 영화다. 50주년 기념작이자 23번째 작품인 <007 스카이폴>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고, <로드 투 퍼디션>, <레볼루셔너리 로드> 등을 통해 작품성을 공인받은 샘 멘데스(Sam Mendes)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과 더불어 그의 조력자라 할 작곡가 토마스 뉴먼(Thomas Newman)이 음악을 맡았었다.

제임스 본드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과 함께 살아가는 캐릭터다. 제임스본드의 특색을 반영한 항목별 조사가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지, 얼마나 많은 본드걸과 잠자리를 가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젖지 않고 흔든 마티니를 마셨는가를 가지고 순위를 매겼다. 그 중 회당 21명을 넘게 죽인 5대 제임스 본드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피어스브로스넌‘이 킬러로서의 性向을 가장 잘 들어냈다는 조사 결과다. 언제나 그렇듯 제임스 본드의 차기 主演배우候補는 핫이슈에 해당됐다. 6대 다니엘크레이그에 이어 최근 3대 로저 무어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제임스 본드로 ‘데미안 루이스’와 ‘휴잭맨’을 뽑았다. 현재까지 007시리즈의 주연배우로는<1대>’숀 코네리<2대>’조지 레젠비‘<3대>’로저 무어‘<4대>’티모시 달튼‘<5대>’피어스 브로스넌. 제임스 본드의 6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의 6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되었었고 본드役했던 5명 중 4명의 배우들이 크레이그가 본드役으로 캐스팅된 것은 성공적이라고 讚辭를 보냈다는 後聞이다.

50年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의 정체성만큼은 철저하게 매뉴얼대로 이미지를 管理해 왔다. 제임스본드는 언제나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부터 시작한다. 제임스 본드는 임무를 어렵지 않게 수행한 뒤 빠르게 턱시도를 갈아입고 파티가 벌어지는 장소, 또는 술집으로 여유롭게 들어온다. 자신을 소개할 때는 반드시 “본드, 제임스 본드”라고 두 번에 걸쳐서 말한다. 악당을 꺾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나 도구를 活用한다. 언제나 죽음을 앞둔 위기일발의 상황에서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재치 있는 臺詞를 날린다. 영화의 특정 시점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무기가 얼마나 강력하고 기발한지 설명하는 부분이 삽입된다.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도구들 본드 카, 총기와 폭발물,核전쟁, 장비들이다. 또한 007 제임스 본드의 과학 <로이스 그레시, 로버트 와인버그著>이라는 책자에서 전체적으로 ‘007 제임스 본드 영화’에 관한 충실한 소개되고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이 魅了되고 좋아하는 제임스본드의 이미지 전략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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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삼성그룹)제일기획.기획본부장,(현대그룹)금강기획.총괄본부장(쌍용계열)나라기획대표이사사장.한국광고광고업협회부회장.
  • 독립광고회사연합회회장.상공회의소마케팅연구회회장
  • 경희대외 겸임.초빙교수.
  • 현;서울복지신문회장, 아시아타임즈명예회장
  • 정부로부터국민포장 서울시의회의장봉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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