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화 칼럼] ‘失敗’축하파티

映畵 `마션`에서 감자를 재배하기 위해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물을 만들다가 폭발 사고를 낸 주인공 ‘마크 위트니’는 자신의 실패를 讚美하며 말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생 5명이 로켓 실험을 하려다 학교를 태워 먹을 뻔했지만 학교는 이들을 처벌하는 대신 별도의 실험실은 내주었다. 그것이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는 계기가 됐다.”

지구상에서 성공은 당연히 축하 해주지만 실패를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는 나라가 있다. 이`실패의 경험도 資産`이라는 인식이 핀란드 벤처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創造經濟다. 핀란드의 실패를 두둔하는 文化는`실패의 날(Day for Failure)`을 10월 13일 탄생시켰다. 핀란드 기업가정신 커뮤니티 `알토스`가 2010년 처음 시작했는데 자신의 실패 경험담을 당당하게 털어놓고, 그 경험에서 知慧를 얻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핀란드의 `앵그리버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모바일 게임회사다. 이 회사는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실패한 팀원들에게 `失敗축하파티`를 열어주는 독특한 傳統이 있다. 실패를 통해 배운 경험을 샴페인 파티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意味다. 이 과정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文化가 자연스레 자리 잡았고,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아이디어를 提案할 수 있게 되었다.

슈퍼 셀의 창업자 <일카파나넨>은 “실패를 안 한다는 것은 결국 모험을 안 하는 것”이라며 실패의 敎訓을 강조한다. 이 회사의 ‘로비오’가 51번 실패한 뒤 52번째 만들어 成功한 게임이다. 만일 실패를 問責했다면 세계를 주름잡는 대박 게임은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을 개발한 핀란드 기업 <슈퍼 셀>도 실패에 대해 오히려 용기와 희망을 준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 역시 조직의 최우선 목표를 外形 확대가 아닌 우수한 人才 확보에 두었다. 실패 축하 파티와 셀을 통한 조직운영 등은 모두 기업운영의 초점을 ‘기업’이 아닌 ‘사람’에 역점을 두었다. 덕분에 슈퍼셀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늘의 실패와 좌절은 성공을 위해 지불하는 代價라는 것이다.<데일 카네기>는 실패를 극복하는 5가지 방법을 말한다. 첫째,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실패는 금방 사라진다. ‘포기’는 자기 자신과 사회에 대한 최대의 범죄이다. 살아 있는 한 삶은 반드시 자신의 뜻에 따라 계속되어야만 한다. 둘째, 成功을 확신하라. 실패는 소중한 스승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깨달음부터 시작되고 실패하면서 성장한다. 따라서 실패는 우리 삶의 중요한 체험이다. 성공에 대한 믿음은 반드시 성공을 낳는다.

셋째, 최선을 다하라. 실패는 우리에게 弱點을 가르쳐준다. 산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인 것이다. 최선을 다한 자에게 後悔는 없다.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삶은 마라톤과 같다. 넷째,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에 대한 사랑은 또한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고 있을 타인에 대한 사랑을 낳는다. 그러므로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이루어 가는 사회는 무한한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지닌다. 또한 수시로 노력의 방향을 修正하라. 죽는 그날까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변화하고 개선하며 최선을 다해 실천하라. 다섯째, 타인을 배려하라.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우리는 남들과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다우며 그것이 유일한 삶의 형태이다. 타인을 配慮하는 마음은 나를 성장시킨다. 삶에 대한 최대한의 존중심을 갖는 것이다. 따라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나에 대한 타인들의 사랑을 낳는다.

우리 인간이 걱정하는 일 중 92%는 영원히 발생하지 않는다. 단지 8%만이 일어 날 수 있는 합리적인 걱정거리다. 실패는 바느질 할 때 필요한 실을 감는 도구에 불과하다. 우리 모두 실패를 成功으로 이끄는 힘을 기릅시다. 성공은 좋은 판단에서 오며 경험에서 온다. 성공은 실패를 해 본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을 自祝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배운 敎訓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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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삼성그룹)제일기획.기획본부장,(현대그룹)금강기획.총괄본부장(쌍용계열)나라기획대표이사사장.한국광고광고업협회부회장.
  • 독립광고회사연합회회장.상공회의소마케팅연구회회장
  • 경희대외 겸임.초빙교수.
  • 현;서울복지신문회장, 아시아타임즈명예회장
  • 정부로부터국민포장 서울시의회의장봉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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