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면?

우리는 늘 같은 고민을 한다.

옷은 많은데, 왜 입을 옷이 없지?

세상은 온통 패션에 대한 정보와 옷 잘입는 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데, 왜 우리는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졸업할 수 없는 것일까?

그래서 옷을 잘 입는 법, 옷장을 입을 옷이 없는 것들로 채우지 않기위한 방법을 공개한다.

 

옷을 잘 입기 위한 3가지 팁

팁1.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명확히 정의하자

옷을 잘 입는 비결에 대해 시진의 홍보대사 김영숙씨(60)에게 물었더니, 고상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며, 배우 ‘김미숙’과 ‘김민자’씨를 닮고 싶어 이들의 스타일을 상상하며 옷을 고르고 코디를 한다고 한다. 남성분이라면, 남성 배우나 기업인 혹은 방송인 등을 떠올리며 평소 동경해 오던 이들의 스타일을 흉내내어 보는 것이 패셔니스타로서의 시작이다.

팁2. 평소에 집에 있는 옷의 아이템을 알아두자

평소에 TV를 보다가 이쁘다 싶은 스타일이 나오면, 자신의 옷장을 들여다 보자. 내게 비슷한 옷이나 아이템이 있더라? 없다면, 메모해 뒀다가 백화점 세일 기간에 사는데, 이때 쇼핑 아이템과 어울리는 나의 소장 아이템을 미리 생각해 두면 패션센스는 두배로 올라갈 것이다.

팁3.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늘 옷의 수명을 생각하자

흔히, 겨울 겉옷은 제대로 사라고 한다. 제값을 주고 사라는 이야기다. 겨울 겉옷만 잘 입어도 외투 안쪽의 패션과는 무관하게 멋이나기 때문이다. 옷을 살 때는 경제성을 고려해야 몇년 뒤 옷장을 열어보고 입을 옷이 없다며 후회할 일이 줄어든다. 유행 아이템이라 수명이 짧은 것인데 비싸게 주고 사지는 않은지, 화려한 무늬에 혹 해서 샀다가 은근히 다른 아이템들과 매칭하기 힘들어 장롱속 천덕꾸러기가 될 만한 아이템은 아닌지 지갑을 열기전 이성을 발휘해 보자.

이렇게 따지고 보면 옷을 잘 고르고 잘 입는다는 것은 멋을 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옷을 잘 입으려면 좋은 아이템을 골라야 하는데, 이때는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며(팁1), 옷과 아이템, 옷과 상황의 어울림을 고려해야 하며(팁2), 옷의 대가를 지불하는 합리성을 고려해야(팁3) ?하는 것이다.

즉, 옷을 잘 입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을 알고, 옷의 맥락을 고려했다는 것이며, 옷을 감상하는 상대에 대해 배려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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