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멋진 부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의 최근행보

독일과 미국 이중시민권자인 베르그루엔은 투자를 통해 억만장자의 대열에 올랐으며, 집을 소유하지 않고 호텔을 돌아다니며 투숙하는 것으로 유명한 부자이다.

그의 화려한 homeless 생활뿐이라면, 가끔 잡지나 호사꾼사이에서 돌고도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겠지만, ?그에게는 세계의 지성, 명사, 명문언론이 관심을 갖는 특별함이 있다. Financial Times는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 공동저작한 <21세기를 위한 지능적 경영?: 동서의 중간 길> 을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2010년?베르그루엔은 효율적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베르그루엔 거버넌스 연구소를 설립한 것으로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세계적인 유명세에 비해 그에 대한 한국내 그에 대한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베르그루엔 연구소(Berggruen Institute)는 세계적인 지성들이 기반이 된 독립적 연구그룹이다. 당 그룹은 산타모니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경제, 역사, 정치에 대한 단순한 연구보다는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할 비법과 철학의 발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New York Times의 기사에 따르면,?베르그루엔 철학문화센터 (The Berggruen Philosophy and Culture Center) 는 중국과 미국 대학사이의 장학프로그램으로 100만달러의 철학상이 걸린 “아이디어 컨테스트”를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추진중으로 알려지는 이 프로젝트는 Aspen Institute와 공동후원이 이뤄지지만, 개인자산가치만 2조원이 넘는 베르그루엔 자신이 이 프로젝트에 가장 큰 손이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취지는 단순히 핫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초월한다. 그간 그의 행보에 의하면, 언론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 베르그루엔의 커멘트가 진정성 있게 들린다.

“We want to have an impact in a world that is becoming more and more fractured culturally and politically,” Mr. Berggruen, 54, said. “It’s so clear that different political traditions really come from different cultures, from different views of the world, which in the end have to do with philosophy, with religion, with thinking in general.”-Nicolas Berggruen Wants to Bridge the East-West Gap <New York Times>-

우리는 문화적 정치적으로 점차 분열되어 가는 세계에 영향력을 주기를 원합니다. ?다른 문화, 다른 세계관이 다른 정치관습을 만들어 내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한데, 그것은 결국 철학, 종교, 보편적인 생각과 관련이 있다.

베르구르엔은 1961년생, 54세이다. 돈은 이렇게 써야 멋진것이 아닐까 라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고 감동하게 만드는 그의 행보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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