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100세를 위한 TIP] 9. 딸을 따로 만나 데이트해라

딸을 따로만나 식사와 차를 마셔라.

나 같은 경우는 딸 셋에 막내가 아들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딸들하고 더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 이쁘고 약하고, 간들거리게만 보이던 딸이 더더욱 무척 안쓰러울 때가 있었다.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에를 찾아 갔을 때이다.

다 헝크러진 머리에, 부은 얼굴 조심 조심 걷는 그 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

그 어리디 어린 것이 애를 낳느라고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을까를 생각하니 정말 눈물이 나더라.

그 뒤로는 전화를 하면 꼭 그때의 생각이 나서 밥을 챙겨 먹어라 라고 챙긴다.

아내도 역시 그런 고생을 했을 터인데 왜 아내에게는 그런 생각이 덜 들고 딸에게는 더 들까?

그래서 딸하고의 데이트가 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얘가 또 애들이 있어서 그것도 쉽지 않는지라 작심을하고 어느 날 그쪽 동네를 지나는 길이 있어 보자고 했더니 얘기를 했더니 대뜸 손주도 같이 나온단다.

그러라고 하긴 해서 나갔는데 세상에 이건 완전히 애들 등쌀 뿐이라……오롯이 딸과의 데이트가 하고 싶어진다.

내 품에서 고이 자라서 시집이란 걸 가서는 한 가정을 일구고 있는 딸은 이 세상의 고귀한 존재이다.

딸들하고 데이트를 하라.

맛있는 것도 사 주고, 분위기 있는 곳에 가서 차도 한 잔 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도 들어 줘라.

딸이 감격해 함은 물론 입가에도 슬며시 행복의 미소가 번질 것이다.

이는 며느리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사돈 댁에서는 정말 말도 못 할 정도의 귀한 자식인데, 내 집에 시집와서는 손주들 낳아 주고, 아들놈 기 죽지 않게 살림 해 주는 며느리가 얼마나 이쁜가.

명품 인생을 살려면 먼저 멋진 우리 아빠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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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수

  • (주)팝콘뱅커스 ceo
  • 창업경영 아카데미 대표 및?시니어 리더스 포럼 대표
  • 기획재정부 정책모니터 요원,?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맨토 단원
  • 대한민국 특허기술 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중소기업은행 근무 (1979.1 ~ 1997.12 )
  • “다르지 않으면 성공 할 수 없다” (영진닷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