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100세를 위한 TIP] 8. 출가한 자식들 집에 가지마라

여식이 결혼하여 살고 있다.

내가 하도 자기네 집에 안가니 자꾸 성화를 부렸다.

사실 나의 경우 장인, 장모님이 집에 오시면 어딘지 모르게 불편 한 경우를 겪었기에 가급적이면 가지 않으려고 작정한 바이다.

계속 버티다가 어느 날 찾아갔다.

친정 식구가 왔다고 자기 딴에는 신경을 써서 음식점에도 가자고 하고 등등 들떠 있는 듯 했다.

그러나 나는 종내 불편하기만 했다.

첫째는 사위가 영 불편했다.

내 집처럼 편하게 누워 있을 수도 없고, 옷을 간편히 입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밖으러 나가 빙빙 돌기도 멋졌고, 그렇다고 TV 프로를 함부로 돌릴 수가 있나 하여튼 불편했다.

혹자는 그러리라. 그게 무슨 소리냐고.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지들도 불편하기는 매 한가지일터 앞으로 가급적이면 지들 편하게 하기 위해서도 가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더욱 가지 않으리라 생각한 것은

이러 저러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자식 집에 있을 때의 나의 마음 가짐이였다.

기분은 아직 청춘인데 영 노인네 취급하는지라 옛말에 “나이가 벼슬이다“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내가 나이 먹었다고 대접 받는 건가 싶은 때문이다.

한마디로 더 늙은 생각이 들더라니까.

그러다 보니 자꾸 아! 내가 나이가 먹었구나 라는 생각에 자꾸 위축이 되는거라.

가급적이면 이렇게 노인네 취급 받는 곳은 멀리해야 할 일이다.

인생 명품으로 살려면 제발 어디 가서든지 나이 얘기 하지마라.

절대 안쓰럽게 봐 주지 않는다.

본인 스스로도 나이 먹음을 멀리하라.

임명수최근사진

임명수

  • (주)팝콘뱅커스 ceo
  • 창업경영 아카데미 대표 및?시니어 리더스 포럼 대표
  • 기획재정부 정책모니터 요원,?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맨토 단원
  • 대한민국 특허기술 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중소기업은행 근무 (1979.1 ~ 1997.12 )
  • “다르지 않으면 성공 할 수 없다” (영진닷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