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100세를 위한 TIP] 17. PPT를 배워라.

지금은 무엇을 하든지 간에 파워포인트 활용은 필수가 되었다.

초등학교에서도 파워포인트를 쓴다는 얘기도 들린다.

오늘 드릴 말은 이 파워포인트를 배워라이다.

직장을 그만 둘 때까지 컴퓨터가 필요없었다.

지금은 모두 웃을 일이지만 그랬다.

직원 1인당 컴퓨터 1대씩 깔린게 불과 몇 년 안된다.

1988년인가 근무하던 동대문 지점에 당시에 삼보컴퓨터에서 지점으로 컴퓨터가 하나 왔다.

그런데 직원들 아무도 그 컴퓨터를 다룰지 몰랐다.

다행히 내가 글을 쓴다고 당시 아남전자에서 나온 “워드프로세서“을 쓰고 있어서 과감하게 도전을 하였다.

컴퓨터 학원도 다니면서 “보석글”을 배웠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알 것이다.
“cd tgwp“를 치고 ”enter“을 치면 당시 보석글이란 한글 프로그램이 나왔다.

이것을 가지고 직원들 문서도 만들어 주고, 문서철의 제목도 만들어 주고 하였더니

지점에서 나를 아주 경외스럽게 바라 봤다.

그런 시절 불과 25년 전 이야기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 사업이란 걸 하니 이 파워포인트란게 속을 썩였다.

직원들에게 이걸 만들어라고 시켰더니 도통 마음에 안드는지라.

에이 그럼 내가 만드는게 낫지 싶어 이때부터 혼자 독학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 내 나이 또래치고 나만큼 자유자재로 잘 만드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웃을지 모르지만 현실이다.

우리 나이 또래들 하고 일을 하다 보면 꼭 이 부분에서 막힌다.

누군가의 손을 빌어야하고, 누군가에게 부탁을 해야 하니 자기 생각대로 그림도 안 나오고,

자연 일이 더디게 진행이 된다.

그들이 이야기 한다.

좀 가르켜 달라고, 어떻게 하면 이리 잘 할 수 있냐고,

나는 이야기 한다.

컴퓨터는 지식이 아니고 기능이다. 그냥 붙들고 해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된다.라고

맞는 소리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아! 그거 만들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해봐라. 이 파워포인트 없이 일이 되는가를…..

이 자료는 회사의 얼굴이고, 보내는 사람의 모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세대는 다분히 입체적인 영상의 세대들이라 글로써 모든 것을 덮으려고 해서는 아예 시작도 못한다.

“나는 안되”하고 포기하지 마라.

결코 내가 잘났다라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야 한다.

하물며 이 전산적인 행위조차 남의 손을 빌려서 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정말 무리이다.

손수 만들어라. 손수 배워라.

그것도 미루지 말고 빨리…..

이런 일도 있었다.

대학교에 입학한 딸애가 팀별 과제라며 ppt를 해야 한다고 낑낑거렸다.

그러면서 은근히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안쓰러워서 설명을 하면서 만들게 했다.

다음날 이 애가 몹시 흐뭇한 얼굴로 다가 와서는 “역시 아빠 짱이야 !!“하는 거다.

어찌 됐느냐고 물으니 자기 팀이 최고로 잘 만들었다며 자기가 파워포인트를 잘 만든다고 소문이 쫘악 났단다.

그러면서 다음에도 자기는 파워포인트 담당이 되었단다.

흐뭇했다.

역시 내가 직접 배우길 잘했지…..

정말 내가 직접 배우길 잘한 것이다.

자, 나이 먹었다고 난 못해 하지 말고 이 파워포인트 자료 직접 만들어라.

설사 직원이 있어서 만들어 준다고 해도 본인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양지차가 난다.

본인이 탁탁 만들어 내는 멋진 사람이 되어라.

정말 멋지지 않는가?

인생 명품으로 사는 법.

이런 것부터 해내야 한다.

임명수최근사진

임명수

  • (주)팝콘뱅커스 ceo
  • 창업경영 아카데미 대표 및?시니어 리더스 포럼 대표
  • 기획재정부 정책모니터 요원,?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맨토 단원
  • 대한민국 특허기술 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중소기업은행 근무 (1979.1 ~ 1997.12 )
  • “다르지 않으면 성공 할 수 없다” (영진닷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