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샘, 베리(Berry) 드세요

베리의 계절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딸기부터, 본적 있는 듯한 없는듯한 라즈베리까지 베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리가 있다. 이들 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안토시아닌은 동맥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장병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 성분이다. 또한 항산화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늦추고 시력 보호 효과도 뛰어나니 우리 액티브 시니어가 가까이할 수퍼푸드중 하나라도 할 수 있다.

마돈나와 같은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도 애용하는 베리는 ‘젊음의 샘’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다. 디저트와 함께 먹어면 로맨틱한 신선함까지 더해주는 베리는 베리굿이다.

베리는 생과일로 섭취할 수 있고, 으로도 먹을 수 있고,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드라이 베리를 견과류와 함께 섭취할 수도 있다. 요즘은 베리의 계절인 만큼, 생과일로 먹기 좋은 계절인데, 베리는 과육이 쉽게 무르기 때문에 표면에 광택이 있고 단단하며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가장 대표적인 베리(Berry) 5가지를 소개한다.

블루베리 (Blueberry)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 블루베리는 노화방지뿐 아니라 시력 회복과 증진, 발암 억제 면역력 증강 등에도 도움이 된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가 있어 빛의 자극을 느끼는데 블루베리가 로돕신의 재합성 기능을 높여 사물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하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크랜베리(Cranberry)

크랜베리는 유해균이 소변과 함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요로 감염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강력한 항균, 소염 효과를 지녀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등을 유발하는 세균을 직접 제어하고 갱년기 요실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심장건강을 증진시키고 야맹증과 시력 개선에도 좋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스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라즈베리(Raspberry)

 

우리나라의 복분자 딸기와 비슷한 종으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재배된다. 즙이 많고 새콤한 맛이 강하여 색깔에 따라 레드, 블랙, 퍼플 라즈베리로 분류된다. 향기를 맡으면 지방이 분해되고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으며 블랙 라즈베리의 경우 식도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라즈베리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라즈베리를 섭취하면 얼굴의 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

블랙 커런트(Black Currant)

 

왕실에서 애용했다 하여 ‘왕의 베리’라고도 불릴 정도로 서양에서는 영양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블루베리보다 1.5배 강력한 항 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환경오염 등으로 유발되는 활성산소의 세포 파괴를 억제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목의 염증을 다스리기도 했고 나무껍질에 들어 있는 혼합제가 결석, 부종, 치질 치료에 사용되기도 했다.

체리(Cherry)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체리는 암 예방, 노화 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능이 있으며 체리의 항산화 성분은 아스피린의 10배에 달하는 소염, 살균작용으로 관절염 환자에게 특히 좋다. 체리에는 베타형 시토스테롤이라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 있는데 이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약 1.5배 증가시켜주고 장에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주어 당뇨 치료 및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원문: 포춘 2015년 5월호 베리 굿 베리(Berry)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