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뷰] 강남역 브루나인 커피가 2000원

오늘아침 맛있는 커피를 2,000원에 마셨습니다.

콜드브루도 아메리카노도 2,000원 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2,300원이었죠.

출근할 곳은 번화한 강남역으로 이 커피셥 100m근방 십수개의 커피샵이 즐비한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파리바게트와 커피빈이 위치하여 적어도 1.5~2배 가격에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매장내에는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도 10석 이상 되었는데…

어떻게 인근의 테이크아웃 커피만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비밀은 자동주문기에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킹과 같은 곳에서는 수대의 자동 주문기가 포진해 있잖아요? 자동주문기는 일본의 요시노야나 마쯔야와 같은 규동집, 우동, 라멘, 카레집 등 회전율이 빠른 식당을 중심으로 예전(?)부터 널리 활동되고 있었습니다. 최근엔 국내에서도 쉽사리 볼 수 있죠? 최저임금 상향 등의 임건비 뿐아니라 단기인력관리가 힘들어진 관계로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찌되었건 제가 좀 놀란것은 커피샵에 자동주문키오스크를 도입한 사례는 처음 보았기 때문입니다.

커피만이라는 서비스는 자동주문결제시스템을 통해 커피를 단돈 9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지요~ 분당이나 서울의 대학가에는 많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강남일대는 못본것 같습니다.

제가 출근전 카페에 앉아 모닝커피를 마시던 15분간 50여명의 사람들이 커피를 사가지고 갔는데,

이를 딱 1명의 직원이 자동주문으로 기록된 커피를 계속 만들고 전달하면서 커버를 하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맛있는 커피를 2,000원에 마실 수 있었고, 쿨링에 워밍업까지 하면서 회사로 기분좋게 들어갔습니다.

이 가게는 여기서 소개를 하고 있는 브루나인이라는 커피샵입니다. 강남역 5번출구(신분당선쪽)에 있지요.

많이들 이용해 보시길요…

오늘은, 소비자로서 가성비 높은 소비의 기쁨을 맛보며,

워커로서 전동적인 서비스영역도 첨단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현실이 피부로 다가오기도 했고,

지구인으로서 이러한 테이크아웃전문점이 많아지면 플라스틱 소비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게 되는

두뇌가 활성화 되는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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